FOMC 금리 발표는 전세계가 경제 시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요한 지표입니다.
FOMC (연방공개시장위원회) 6월 달에 이어 7월 달에도 FOMC 금리 발표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27일 새벽 3시에 연준이 FOMC를 통해 기준 금리를 발표 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와 동결에 따라 전세계 금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 FOMC 발표는 경제적 측면에서 아주 중요한 발표입니다.
FOMC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통해 각 지역연준과 협의한
결정된 미국의 기준금리를 뜻합니다.
FOMC는 정기적으로 약 6주마다 연 8회 개최되며, 필요 시에는 수시로 개최될 수도 있습니다.
FOMC 최종개최일 당일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발표하며, 연준 성명을 이야기합니다.
기준금리에 따라 향후 미국 연방 정부의 금융 정책 예상할 수 있고, 전세계 금리 변동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경제지표입니다.
FOMC 금리 발표
연준은 26일 (현지시간) FOMC에서 회의를 한 후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이번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은 만장일치였습니다.
이로써 미국 기준금리는 22년만에 5.50%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 6월 달 FOMC에서 금리 인상을 중지하였지만 7월 달은 기준금리를 인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준 FOMC 기준 금리 0.25%포인트 인상은 다들 예상했던 결과 입니다.
연준 성명
지표에 따르면 최근 경제활동은 완만한 속도로확장 하고 있으며, 몇 달간 일자리 증가세가 견고하다.
또한 실업률은 낮은 수준으로 머물고 있지만 여전히 물가 상승은 높다.
정책 강도를 결정함에 있어 긴축 그리고 통화 정책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등을 고려할 것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회견
제롬 파월 의장은 연설 직후 회견에서 “데이터를 통해 기준금리를 9월 회의에서 다시 올릴 가능성도 있다.
또한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라며 기준금리 인상과 동결 가능성을 동시에 열어놨습니다.
일각에서 경기침체 우려에 대해서는 “더 이상 경기침체를 예상하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