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계좌 통장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분들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은행에 적금해도 이자가 조금 들어오기 때문에 이자를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해 CMA 계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CMA 계좌란?
CMA 계좌는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은행 계좌랑 같은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CMA 계좌는 은행에서 만들 수 없고,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사에서만 CMA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각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상품으로 금액을 배당 해주는 상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험 리스크가 있긴 하지만 비교적 리스크가 적은 채권 운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CMA 계좌를 만들어서 돈을 입금하려는 이유는
바로 CMA 계좌에 하루만 돈을 넣어도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하루만 돈을 넣어놔도 그 금리에 해당하는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은행에서 금리 즉 이자를 많이 받으려면 이자율이 높은 적금 상품에 가입해서 돈을 입금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CMA 계좌는 적금을 드는 형태가 아닙니다.
언제든지 돈을 수시로 입금하고 다시 출금할 수 있다는 편리성 때문에 CMA 계좌를 개설하려고 합니다.
CMA 계좌 장점은 적금과 달리 수시로 돈을 빼고 넣을 수 있으며, 하루만 돈을 넣어놔도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물가가 많이 오른 요즘 CMA 계좌를 개설하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CMA 계좌 금리
은행마다 상품 및 금리가 다른 것 처럼 CMA 계좌도 증권사 마다 다르게 측정됩니다.
2023년 06월 03일 기준으로
미래에셋 – 3.55% / 한국투자 – 3.6% / KB 증권 – 3.4% / NH 증권 – 2.8% 입니다.
한국투자 증권사 CMA 계좌 금리가 3.6% 제일 높습니다.
CMA 통장 예금자 보호
그렇다면 많은 분들이 CMA 통장은 좋은 점만 있는 상품인 줄 아실 겁니다.
장점이 있다면 당연히 단점도 있기 마련입니다.
CMA 통장은 예금자 보호가 안된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예금자 보호란?
예금자 보호란 금융회사 즉 은행이 부도 또는 영업정지로 인해 은행에 있는 돈을 고객들이 되돌려 받을 수 없을 경우
보험공사가 부도 은행 대신 자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예금자 보호법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5천만 원입니다.
만약 은행에 7천만 원을 예금한 상태인데 해당 은행이 파산할 경우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5천만 원만 받고
나머지 2천만 원은 받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CMA 계좌는 증권사에서 개설되는 통장으로 이 예금자 보호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만약 CMA 계좌를 만든 해당 증권사가 파산할 경우 예금자 보호법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해당 CMA 계좌에 입금된 돈을 되돌려 받지 못하고 없어지는 돈이 됩니다.
CMA 계좌 증권사 안전성
예금자 보호법 적용되지 않은 CMA 계좌는 안전성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CMA 통장은 증권사에서만 개설되는데 대형 증권사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대형 증권사는 기업의 역사도 길고, 신뢰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용하고 있는 증권사의 안 좋은 이슈를 수시로 확인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