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주차장에서 은근 뺑소니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주차 후 문을 열었을 때 옆에 주차된 차를 콕 하고 박는 경우 일명 문콕이 발생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후방 주차하다가 주차된 차를 박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자동차 주차장 뺑소니 신고하는 방법 그리고 증거확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 뺑소니
뺑소니는 자동차 사고 발생 후 뒤처리를 하지 않고 현장을 도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고로 인해 사람이 다쳤을 경우, 자동차 및 다른 재산에 피해를 준 경우 처리하지 않고 도주할 때
우리는 뺑소니라고 이야기합니다.
자동차 사고 발생 후 현장을 도망갈 경우 피해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법적으로 처벌 및 벌금이 더 강하게 부과됩니다.
자동차 주차장 뺑소니 신고 방법
1. 자동차 파손 부위 사진찍기
자동차 파손 부위를 자세하게 사진을 찍습니다.
이때 급해서 사진 초점을 맞추지 않고 찍는 분들이 많은데 사진 초점을 맞춰서 선명하게 찍어야합니다.
사진과 동영상 같이 촬영하는 것도 좋습니다.
2. 본인 자동차 블랙박스 확인하기
사실 주차장에서 뺑소니 신고를 할 때는 이미 해당 자동차는 사라진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 자동차 블랙박스를 먼저 확인해야합니다.
자동차 충격을 받았을 때 블랙박스에서 충격이 담겨져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3. 주변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 받기
본인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 보관 후 옆에 있던 차량이 찍혔을 만한 반대편에 있던 자동차 주인한테 연락해서
상황을 얘기한 후 블랙박스 영상을 받아야합니다.
대형 쇼핑몰 같은 경우 CCTV열람을 요구할 경우 경찰관이 같이 와야지만 열람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주변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을 먼저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112에 자동차 주차장 뺑소니 신고
최대한 빨리 112에 신고하여 주차장 뺑소니 신고를 접수해야합니다.
경찰관이 오시면 쇼핑몰 cctv 요구할 수 있기 때문에 영상이 사라지기 전에 신고하는게 중요합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교통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대처법 및 현장 사진찍는 방법을 미리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뺑소니 신고 가장 중요한 것
자동차 뺑소니 신고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증거 수집입니다.
증거가 있어야 확실하게 피해 사실을 입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뺑소니 신고하기 전에 본인 블랙박스 및 주변 블랙박스 그리고 상가 블랙박스 영상을 받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랙박스 영상 보존 기간은 생각보다 짧기 때문에 바로바로 컴퓨터에 저장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