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 환율 가격이 8년 만에 역대 최저치로 떨어진 100엔이 우리나라 돈으로 913원입니다.
일본 엔화 환율이 많이 하락하면서 일본 여행가시는 분들도 많지만 엔화에 투자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투자할 때 가장 많이 하는 말과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바로 가장 쌀 때 사고, 비쌀 때 팔아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대로 하면 엔화는 지금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엔화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이지고 있습니다.
일본 엔화 가격 하락 이유
일본 엔화 가격이 하락한 이유는 바로 미국과 다른 통화정책을 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긴축을 했지마 일본과 중국은 긴축을 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인플레를 잡기 위해 금리 인상을 시작했지만 일본은 금리 인상을 하지 않고 여전히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했습니다.
이때 일본은 디플레이션을 우려하여 긴축이 아닌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를 했습니다.
일본은 경제 버블 이후 제로금리가 아닌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인데
미국은 금리 인상을 하는 반면 일본은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면서 엔화의 가치는 점점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마이너스 금리란?
일본은 경제버블 이후 제로금리가 아닌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는 나라는 아마도 일본이 유일할 겁니다.
보통적으로 우리가 은행에 돈을 예금, 저축하면 은행에서 금리 즉 이자를 줍니다.
하지만 마이너스 금리일 경우에는 오히려 은행에 돈을 주고 내 돈을 맡겨야 하는 상태를 마이너스 금리라고 합니다.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하면 사람들은 당연히 은행에 돈을 넣지 않게 되고,
물건을 사거나 부동산 투자로 돈이 모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경기도 좋아지게 되는 효과를 노린 정책입니다.
엔화 환율 투자
엔화 직접 환전
엔화 환전은 우리가 여행을 갈 때 그 나랏돈으로 환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수수료가 저렴한 은행에 방문해 엔화로 환전하는 방법입니다.
조금 더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인터넷으로 신청해야 환전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엔화로 직접 환전해서 투자할 때 좋은 점 중 하나는 일본은 가까운 나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로 자주 여행 가는 나라입니다.
이때 저렴할 때 구매한 엔화를 가지고 있다가 여행 갔을 때 사용하셔도 되기 때문에 직접 엔화 환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엔화 직접 환전 투자하실 때 참고해야 할 점은 바로 시간을 오래 두고 투자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현재 상황으로 엔화 환율이 몇 개월 만에 급격하게 오르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고,
장기간 조금씩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엔화 ETF 투자
엔화 ETF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TF는 펀드 상품으로 주식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엔화 ETF 면 일본 주식, 일본 엔화 등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를 통해 엔화 투자를 할 경우 주식계좌가 있어야 합니다.
주식계좌는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쯤은 만들어 놓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증권사를 통해서 투자할 때에도 수수료가 발생되기 때문에 수수료를 비교를 한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엔화 ETF에 투자할 경우 세금이 발생되기 때문에 투자할 때 참고 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