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부실 부도위기 예금자보호 연체율

새마을금고 부실 뉴스가 매일매일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새마을금고 부실 연체율이 높은 이유 그리고 예금자보호는 어디까지 보호받을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새마을금고 부실 부도위기 예금자보호 이미지입니다.


새마을금고 연체율 이유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현재 6.40%입니다.
2022년 말부터 현재까지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계속해서 증가했으며, 6.40%로 연체율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연체율이 6%까지 치솟으면서 행정안전부(행안부) 새마을금고 전국 100여 곳 지점을 감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예금보험공사와 금융감독원은 연말까지 전체 금고 연체 비율 4%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
연체율이 높은 상위 100개 새마을금고 중 10% 이상인 곳 30여 곳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높아지게 된 이유로는 건설업 와 부동산 PF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PF는 개발 산업의 수익성을 보고 승인이 나는 것인데 따로 담보물 설정하지 않기 때문에 은행은 고위험 상품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이율이 높고 마진이 높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활발했을 때 부동산 PF를 많이 했고
현재 부동산 PF 리스크가 되돌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새마을금고 부실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6%대이기 때문에 부실에 따른 부도 위기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새마을금고 부실 때문에 지난 4월부터 예금이 단 2달 만에 7조 원이 빠졌습니다.
현재도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런 부도 위기 때문에
예금은 돈을 빼기 위해 은행을 찾는 사람들로 북적인다고 합니다.
농협, 수협 은행들은 금융위 관리를 받지만 새마을금고는 금융위와 금감원 관리가 아닌 행안부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행안부의 관리 감독체계가 느슨하여 이런 사태가 발생했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예금자보호

은행의 부도로 인해 예금, 적금한 돈을 받지 못한다면 어떡하나 다들 이런 걱정 때문에 은행에서 돈을 찾고 있습니다.
예금자보호로 오천만 원까지는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오천만 원을 언제 받을 수 있는지는 그 누구도 모릅니다.
하지만 긴급생활자금이라는 명목으로 1인당 이천만 원까지는 선지급 된다고 합니다.
나머지 삼천만 원은 정해진 기간이 없기 때문에 언제 받을지 모릅니다.
그리고 은행에 예. 적금 금액이 오천만 원이 넘는다면 훨씬 손해이기 때문에 은행에서 돈을 찾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일각에서는 뱅크런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조심스럽게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뱅크런이란? 경제 상황 악화 또는 은행의 예금 지급 불가능 상태를 우려해 해당 은행에 돈을 맡긴 고객들이
대규모로 예금을 인출하는 상황을 뱅크런이라고 합니다.
새마을금고 상황이 더 악화되면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기 때문에 정부에서 개입하여 해결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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