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해 SEC와 그레이스케일 소송에서 SEC가 패소하였습니다.
SEC는 미국 다양한 기업들과 소송에 휘말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법원은 그레이스케일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레이스케일 승소 그리고 SEC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연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
현재 월가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한 금융기업들은 많이 있습니다.
블랙록, 그레이스케일 등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을 한 상태이고
현재 SEC의 현물 ETF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금융기관들이 현물 ETF를 신청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현물은 그 자리에서 돈을 주고 거래하는 것을 현물이라고 합니다.
편의점에서 1,000원 과자를 구매할 경우는 편의점은 과자를 구매자는 1,000원을
주고 받는 거래를 현물 거래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ETF는 풀네임은 Exchange Traded Fund 이며, 앞부분만 따서 ETF라고 합니다.
우리말로는 상장지수펀드라고 얘기합니다.
일반 펀드는 계약서 싸인해서 가입하고 나중에 해지하는 과정이 있지만
상장지수펀드는 그런 과정없이 주식처럼 매수, 매도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
비트코인 거래를 상장지수펀드 형식처럼 현물거래를 하기 위해서 신청을 한 것입니다.
그렇게되면 지금보다 더 많은 거래가 가능하게 됩니다.
그레이스케일 승소
그레이스케일은 운용 중이던 GBTC를 현물 ETF로 전환해달라고 SEC에게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SEC는 전환요구를 거절하면서 그레이스케일측에서는 불만을 제기하며 소송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SEC와 그레이스케일 소송 결과 법원은 그레이스케일 손을 들어줬습니다.
네오미 라오 판사는 과거 SEC가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을 해주었으면서
유사 상품인 현물 ETF에 대해 승인 거절한 이유에 대해 명확히 SEC는 설명하지 못했다.
그레이스케일의 ETF 신청을 거부한 것은 자의적이며 변덕스러운 결정이다. 밝혔습니다.
SEC는 그레이스케일 ETF의 반려를 다시 검토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것은 승인 신청해줘라. 이게 아니라 그레이스케일 ETF 반려한 것을 다시 재검토하라는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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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현물 ETF 승인 연기
법원 판결이 난 후에도 SEC는 현물 ETF 승인을 연기했습니다.
승인 연기를 할 것 이라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에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그렇게 큰 폭락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SEC가 현물 ETF 승인 연기를 하게 된다면
실망매물이 시장에 던져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각에서는 SEC가 현물 ETF 승인 시기를 보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SEC는 납득이 되지 않는 이유로 승인 반려를 했고,
이번 법원 판결에서 패소를 했기 때문에 이제는 SEC가 승인해 줄 것이며,
SEC 현물 ETF 승인이 나면 우르르 승인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