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나스닥 다우존스 s&p 500 지수 폭락 급등 등 미국 주식 이야기를 할 때 꼭 나오는 단어들입니다.
이런 나스닥 지수, 다운존스 지수, S&P 500 지수를 종합적으로 본 후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세계적인 대기업들이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고, 현재 경제 중심은 미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주식은 미국 투자자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주식이 상승 또는 상승 마감하면 전 세계의 증시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반면 미국 주식이 하락 또는 하락 마감하면 세계 각국 증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렇다면 나스닥 지수, 다우존스 지수, S&P 500 지수는 어떤 자료를 토대로 결정하는지 정확히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나스닥
미국 주식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시는 게 아마도 나스닥일 겁니다.
나스닥은 우리나라의 코스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스닥에는 대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듯이 나스닥에도 미국의 대기업인 애플, 페이스북, 구글, 테슬라, 아마존 등 1300여 개의 미국 기업들이 있으며, 주로 IT기업들, 벤처기업, 기술주 등이 상장해 있습니다.
나스닥에는 많은 대기업들이 있기 때문에 미국 시장 흐름을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들이 있기 때문에 대형주 시세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입니다.
S&P 500
S&P는 나스닥과 NYSE 상장된 기업 중 미국을 대표하는 500대 대기업을 추려서 만든 주가지수입니다.
S&P 500에 500은 500개의 기업을 뜻하는 것입니다.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산출한 지수입니다.
지속적으로 S&P 500은 우상 향하고 있습니다.
S&P 500 지수도 나스닥과 같이 대형주들의 시세에 영향을 많이 받아 편입니다.
다우존스
다우존스는 1896년 찰스 다우가 창안한 주가지수입니다.
뉴욕 증거개래소에 상장된 30개의 상위 우량 기업의 주식을 기준으로 산출한다고 합니다.
주가를 기준으로 상위 30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들의 주가 평균을 만듭니다.
다우존스는 미국 역사적으로 오래된 지수이기 때문에 현재도 경제 상황을 판단할 때 많이 참고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현재 상위 30개의 기업만의 지표로 미국 경제를 대표한다는 것이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의견으로 최근에는 S&P 500 지수에 대표 지수 자리를 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