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통화 세계경제 중심에는 달러가 있다.


미국의 통화이자 기축통화인 달러입니다.

기축통화 세계경제 중심에는 달러가 있다. 몇 달 전 만해도 달러가 1,400원을 넘어 1,500원을 돌파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달러 환율이 높아질 때마다 세계 각국 경제는 조금씩 흔들리게 되는데요. 이렇게 달러 환율이 높아질 때마다 세계경제에 타격을 주는 이유는 무엇인지? 달러는 언제부터 경제 중심이 되었는지? 등 달러 관한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달러란?

달러는 미국에서 1792년 화폐주조법 제정 이후 미합중국의 통화 단위로 만들어진 화폐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국제통화입니다. 큰 영향력을 가진 화폐로서 지구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폐입니다. 달러는 국제통화 즉 기축통화이기 때문에 환율이 높아지면 세계 각국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기축통화란?

다른 나라와 결제할 때 사용되는 통화를 기축통화라고 합니다. 현재 기축통화는 달러이며, 국제간 거래를 할 때는 달러로 결제를 합니다. 달러가 기축통화가 되기 전 19세기 중반 이후에는 국제금융이 영국으로 집중되면서 영국의 파운드가 기축통화 역할을 담당했었습니다. 그런데 1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은 경제가 피폐해지고, 파운드 가치가 떨어졌습니다. 미국은 전쟁 승리로 인해 전쟁 특수로 경제 급성장을 하고 달러 가치가 높아지면서 지금의 기축통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달러 이전에는 기축통화는 어떤 게?

화폐가 기축통화가 되기 이전에는 금을 통해 거래를 했습니다. 금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화폐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은 무겁고, 보관하기 힘들다 점이 단점입니다. 과거에는 해상무역이 발달되었기 때문에 금을 배에 실어서 움직여야 했는데 금은 무겁고, 배가 난파될 가능성이 있었기에 리스크가 많았습니다. 이때부터 금으로 거래를 하지 않고, 금을 은행에 맡긴 후 금 수량만큼 증서를 은행에서 발행해 주고 그 발행된 증서로 거래를 했습니다. 증서를 받은 사람은 증거를 가지고 은행에 가면 증서에 적힌 대로 금을 찾을 수 있는 지금의 은행 시스템이 이때 도입되었습니다.

기축통화 달러 현 상황

최근에는 미국 달러화의 신인도가 예전처럼 높지 않아 기축통화의 지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달러가 아닌 다른 통화라고 기축통화를 대체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유로화, 중국 위안화 등이 다양한 통화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기축통화 조건이 신뢰도, 사용도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달러보다 더 좋은 건 없는 상태입니다. 기축통화의 여러 가지 조건을 충족시킬 통화가 나타난다면 기축통화가 달러에서 다른 걸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달러 재테크

재테크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주식, 가상화폐, 부동산, 금 등 다양한 재테크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달러로 재테크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달러 재테크는 달러 환율이 가장 저렴한 걸 달러를 조금씩 사모은 다음 달러 환율이 높을 때 되파는 방법을 달러 재테크라고 합니다. 몇 달 전에 달러 환율이 1,500원에 돌파했을 때 모았던 달러를 되팔았던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달러 재테크를 하는 이유는 바로 달러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기축통화이기 때문엔 안전자산으로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축통화인 달러가 하루아침에 환율이 100원이 될 가능성은 없기 때문에 달러 재테크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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