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면 금리 동결, 금리 인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으실겁니다.
그리고 재테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금리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알고 있어야합니다.
오늘은 금리와 물가 관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금리 뜻
금리와 물가 관계를 알기 전 금리가 무엇인지 물가가 무엇인지 알아야합니다.
이 두 단어의 뜻하는 것을 제대로 알아야지 서로 관계에 대해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금리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거나 적금, 예금을 할 때 이자 비율을 의미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금리는 이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가 뜻
물가는 경제용어이며, 사람들이 여러가지 상품을 구매할 때 금액을 종합적으로 뜻하는 단어입니다.
마트에서 구매한 상품 가격, 식당에서 먹은 음식 가격 등 전체적인 상품 가격의 평균을 낸 것을 물가라고 합니다.
뉴스에서 살인적인 물가, 물가안정 이런 단어들을 들어보셨습니다.
살인적인 물가는 상품들의 가격이 비쌀 때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물가안정은 물가 상승으로 국민 생활에 경제적 부담을 느낄 때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물가는 우리가 구매하는 물건의 가격이 높아졌을 때 물가가 높다 라고 표현하는 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금리와 물가 관계
그렇다면 금리와 물가 관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금리가 오를 경우 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금리는 이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은행에서 대출이자 뿐만 아니라 예금, 적금 금리도 오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마트, 온라인 쇼핑을 하는 것들을 줄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리가 오르면 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반대로 금리가 낮으면 물가는 상승하게 됩니다.
금리가 낮으면 대출이자가 낮아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은행에서 대출을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예금 및 적금 이자가 낮기 때문에 은행에 돈을 묶어놓기 보다는 소비하는 것이 더 많아지면서 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금리가 높으면 물가는 낮고, 금리가 낮으면 물가는 높아지게 됩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시중에 돈이 안 풀린다.
금리가 낮으면 시중에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린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금리와 물가 관계를 잘 알고 있어야지 재테크할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