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다보면 회사 상황이 어려워진 경우에는 근로자들에게 권고사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권고사직은 무엇인지 권고사직 위로금 세금 협상방법 그리고 실업급여 신청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권고사직이란
권고사직은 회사를 다니고 있는 근로자에게 퇴사(사직)할 것을 권고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즉,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회사를 퇴사하게 제안하는 것입니다.
권고사직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대부분 회사 경영난, 자금부족 등 회사 내부 이슈로 인해 진행됩니다.
권고사직 해고 차이점
간혹 권고사직과 해고를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권고사직 –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퇴사하는 형태
해고 – 회사에서 근로자를 일방적으로 퇴사는 형태
그리고 실업급여를 신청할 때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권고사직 위로금 세금
권고사직을 제안하는 경우 회사마다 다르지만 위로금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권고사직 위로금은 법적으로 지급해야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회사측에서는 회사를 잘 다니고 있던 직원에게 권고사직 요구해야하기 때문에 위로금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권고사직 위로금은 2개월~3개월 임금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위로금 정도는 회사 내부 규정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권고사직 위로금은 세금이 발생하는 알려드리겠습니다.
권고사직 위로금은 퇴직급여에 해당하기 때문에 세금 부과에 해당됩니다.
회사를 퇴사할 때는 1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라면 퇴직금이 발생됩니다.
퇴직금 지급규정 및 퇴직금 계산기를 통해 퇴직금에 대한 정보를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권고사직 위로금 협상 방법
권고사직 위로금에 대해 이야기할 때 무조건 회사측에서 제시하는 위로금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역으로 권고사직 위로금 협상가능합니다.
권고사직 위로금 협상할 때 쓰는 제시해야하는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1. 회사 근속 기간 언급
2. 회사 기여도 언급
3. 본인이 생각하는 위로금 제시
권고사직 위로금을 협상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회사에 오래 다녔고, 회사 업무에대한 기여도가 많은 사람이라면
역으로 위로금 제안할 수 있는 위치가 됩니다.
또한 협상할 때 본인이 생각하는 위로금 금액을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회사측에서도 제시한 위로금보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회사에 다닌지 얼마 안됐고, 기여도가 거의 없다면 회사측에서 제시하는 위로금을 받는게 가장 좋습니다.
권고사직 실업급여 신청방법
그렇다면 권고사직 실업급여 신청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실업급여는 우리가 회사에서 비자발적으로 그만 둔 경우에만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권고사직일 경우에는 자발적으로 회사를 그만둔 것이기 때문에 실업급여 신청이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권고사직으로 인해 회사를 그만뒀다라는 것을 증명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증명할 수 있는 자료 예시 권고사직서 협상할 때 문서화 등이 있습니다.
권고사직 당한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와 구체적인 상황 설명을 하게되면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회사로부터 해고 당한 경우에는 당연히 실업급여 신청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