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정상수치 범위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 원인 완벽정리

간수치가 높아지면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얼굴 황달입니다.

그렇다면 간수치가 높아지는 원인 및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 그리고 간수치 정상수치 범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간수치-정상수치-범위

간수치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

간수치 조금 높을 때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간은 간수치가 높아지면 그때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1. 만성 피로감

간수치가 높아지면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에너지 대사가 원활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무기력해지고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푹 쉬어도 만성 피로감을 계속 느끼게 됩니다.


2. 소화불량

간은 소화 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 기능이 저하되면 속이 더부룩해지고 소화가 잘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식욕도 떨어져서 입맛이 없어지게 됩니다.


3. 황달

간 기능이 저하되면 피부와 눈이 노랗게 변하게 됩니다.

이는 빌리루빈이라는 색소가 몸에 계속해서 쌓이게 되면서 황달이 나타납니다.

특히 간기능이 저하되면 눈 흰자가 많이 노래지게 됩니다.


4. 복부 팽만감

간 기능이 저하되면 복부에 물이 차기시작합니다.

배에 차는 물 때문에 배가 점점 부풀어 오를 수 있습니다.


5. 멍, 코피

간이 손상되면 혈액 응고 기능이 떨어지게 때문에 멍이 잘 들고, 코피가 자주 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멍이 자주 들거나 코피가 자주나면 간 기능을 저하를 의심해야 합니다.


간수치가 높을 경우에는 간 기능이 떨어지면서 위에서 알려드린 5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가장 큰 증상으로는 황달이 있습니다.

눈 흰자부분이 노래지는 경우 대부분 간수치 높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빠르게 병원에 방문해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간수치 정상수치

검사 항목 정상 수치 경도 상승 (41~100U/L) 중등도 상승
(101~300 U/L)
중증 상승 (300 U/L 이상)
ALT(GPT) 남: 10 U/L
여:
35 U/L
지방간, 약한 간 손상 가 간염, 지방간염 가능 급성 간염, 간경화 가능
AST(GOT) 남: 10 U/L
여:
35 U/L
가벼운 간 손상, 근육 손 상 가능 심한 간염 가능 심각한 간 손상 (급성 간 염, 간경화)

ALT(GPT), AST(GOT) 수치가 100 U/L 이상이면 간염, 지방간, 간경화 가능성이 있어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500~1000 U/L 이상이면 급성 간염, 심한 알코올성 간질환, 독성 간 손상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수치가 높을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서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간수치 높아지는 원인

간수치-높아지는-원인

간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음주

과도하게 술을 자주 마시거나 한 번 마실 때 많이 마실 경우 간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간 해독하는 기능이 저하됩니다.

간 해독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계속해서 음주할 경우에는 간경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지방간

지방간이라고 하면 술을 많이 먹어야지만 지방간이 생긴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간은 비알코올성과 알코올성 구분됩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과도한 음주로 인해 생기는 것입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음료, 과식, 과자,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생기는 것입니다.

지방간이 생기면 지방이 간을 손상시켜 간수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3. 바이러스 간염

B형 간염,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간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간수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4 건강보조제 남용

약물 및 건강보조제를 과다 복용하게 되면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진통제, 항생제, 스테로이드, 한약, 건강식품 등 간에 부담을 주는 약물들 입니다.

간 역할은 약물을 해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보조제 및 약물을 장시간 복용하면 간에 계속해서 무리가 가면서 간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간수치 높을 경우에는 본인 일상생활을 되돌아봐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하지 않게 일상생활에서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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